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7년 시민들의 안전과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노후 가로등을 더욱 밝기가 개선된 LED등으로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LED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밝은 도시 만들기 시책사업으로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금년에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내권 주요도로 4Km 구간의 메탈 노후 가로등 1,035등을 교체 하였다

그간 일반 가로등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효율이 저하되고 잦은 고장 및 교체 주기로 많은 민원을 야기하였으나, LED등은 램프 수명과 밝기 효율이 3배 이상 좋고 소비전력도 30%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언급했다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LED등 교체사업은 현재 전체 가로 보안등의 28%정도 교체했으나 밝은 도시 만들기 추진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읍면동의 주요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7월에 개최되는 K-farm박람회, 8월에 개최되는 A-farm show박람회에서도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귀농귀촌인들이 김제시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