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7일 오후 1시30분 센터에서 올해 첫 ‘미니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미니취업박람회에는 도내 유망기업 및 여성친화기업인 (주)뉴파워프라즈마, (주)탑스, (주)올릭스, 반석기업(주), (주)알에프에스, (주)한울푸드서비스 등 17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전라북도지원 직업교육훈련 전기·전자부품품질검사원, 탄소산업분야제조인력,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및 도내 구직희망여성 대상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취업설계사와 1:1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직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신수미 센터장은 “미니취업박람회가 전북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며 “비록 소규모 취업박람회지만 취업의 첫 단추인 이력서 작성부터 전문취업설계사의 직업상담, 기업인사담당자의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54-3610.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