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는 전북 영화제작인력 인턴쉽 사업 인턴·업체를 모집한다.

전주영상위의 ‘인턴쉽’사업은 영화·영상산업에 관심이 있고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인턴과 영화·영상산업 관련 업체를 연결하여 1인 최대 4개월까지 실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선 기존 선택사항이었던 4대 보험을 필수지원 조건으로 적용하여 인턴(실습생)의 노동 기본권 보장을 유도했다. 

모집대상은 인력이 필요한 영화·영상관련 업체 및 도내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제작사로 지역 제한이 없다. 인턴은 18세 이상인 전북도민 및 도내 소재 고등학교 이상 출신자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사업비를 소진할 때까지 수시로 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된 인턴과 인턴 희망 업체의 내용을 살펴 내부방침에 따라 매칭을 진행한다. 업체별 1인까지 가능하며 최대 4개월까지 1달에 1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턴과 업체별 각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286-0421.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