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일 전주의 치안을 책임지는 덕진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희현 청장은 덕진서의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공동체 치안을 위해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협력단체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단체에서 치안업무에 힘쓴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상가털이범 검거 유공 등 5명의 경찰관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조희현 경찰청장은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은 전북경찰의 약속이자 책임이다" 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세심한 조직현신이 뿌리내리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