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파출소(소장 양춘원)은 23일 13세 미만 어린이가 승차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 3월 1일부터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과태료가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된다. 6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카시트를 사용한 안전띠를 착용시켜야 하며 이를 어겼을 때도 역시 운전자에게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진행됐다.

양춘원 파출소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한다면 교통사고로부터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