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13 오후 8:48:00 | 최종수정 2017-02-13 20:48
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 무주119구조대는 지난 12일 저녁 10시경에 덕유산 야간산행 중 다리경련으로 하반신을 쓰지 못하던 김모씨(남·51)를 4시간만에 구조했다. 김씨는 저녁 6시경에 덕유산 백련사에서 향적봉쪽으로 산행중 갑자기 양쪽 다리에 심한 통증이 오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련이 오자 119 상황실에 신고했다. 이날 무진장소방서에 출동한 119구조대원과 구급대원, 민간산악구조대원은 6명이 한조로 번갈아 가면서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체온보온 유지 후 안전하게 백련사 주차장까지 이동한 후 119구급차로 이송 조치했다. 서창원 무주119구조대 팀장은 “다리에 경련이 나는 이유는 대부분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산행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무리한 산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고 당부했다./무주=전문선 기자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