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신수미 센터장)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한 ‘트렌드를 읽는 SNS마케팅’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창의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새로운 온라인 홍보기법을 활용해 마케팅 및 상품화에 적용함을 목표로 한다.

센터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창작터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온라인마케팅의 유용성, 스마트폰활용 마케팅기법, 블로그 마케팅기법, 모바일전단지 제작법, 네이버오픈마켓 스토어팜 운영법, 페이스북 및 SNS를 활용한 홍보법 등을 무료 교육한다.

교육 관계자는 “SNS마케팅은 온라인쇼핑몰의 간편한 입점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 구축시스템으로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쇼핑몰과 블로그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의 쇼핑몰 제작이 가능할 것”이라며 “디자인 구성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업자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스킨과 배너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안정적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신수미 센터장은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여성이 주체가 되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으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063)254-3610.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