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3 오후 7:03:00 | 최종수정 2017-01-23 19:03
순창읍(읍장 설제훈)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순창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먼저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읍 주요도로에 대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전날에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읍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또한,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쓰레기 방치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황실 및 기동 수거반을 편성/운영하고, 설 당일 28일과 다음날을제외하고는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 환경미화계장은 “설 당일과 다음날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니 배출을 삼가 해 주시기 바라며,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금지,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클린순창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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