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3 오후 5:16:00 | 최종수정 2017-01-03 17:16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주요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연말을 맞아 민생안전 종합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산서는 지역경찰 2,820명, 본서 등 자원근무 563명, 상설중대 494명, 협력단체 893명 등 총 5,000여명에 달하는 가용 경력을 동원해 주택가 골목길 및 원룸촌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로 가시적인 체감치안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519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시설보강 등 자위방범을 촉구하는 한편 여성고객 이용이 많은 대형주차장 33개소 역시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완산경찰을 격려하고, 1. 31일까지 밤거리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지속 전개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과 강/절도 등 민생치안 형 범죄예방에 집중 국민이 체감하는 기초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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