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8 오후 9:53:00 | 최종수정 2016-12-28 21:53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지난 27일 5층 대회의실에서 조희현 청장 주재로 2017년도 전북경찰의 정책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17년 전북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은 내년 FIFA U-20월드컵과 WTF 무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대통령 선거등의 정치일정이 겹쳐있는 가운데 이러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넘기고 평온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조희현 청장은 특히 '주민을 더욱 안전하게', '사회를 보다 정의롭게', '현장을 한층 활력있게'라는 3대 추진과제를 재시하고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17년 1월 31일까지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조희현 청장은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에도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 확립을 위해 전북경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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