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7 오후 6:10:00 | 최종수정 2016-12-27 18:10
전북 도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는 2017 제1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까지 석 달간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과정, 건강문화복지 지원과정 등 총 4개 과정70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코딩지도사, 생활한복만들기, 프리젠테이션 등 7개 과목을 신설해 다양한 내용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과목 중 코딩교육은 컴퓨터적인 사고와 논리를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영국·이스라엘 등은 의무교육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초등생의 코딩교육 의무화가 예상됨에 따라 코딩교육 지도사 양성을 위한 강좌를 신규로 개설하였다. 또 드론 날리기, 밸런타인 초콜릿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컴퓨터자격증, 취업준비 준비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교육 등을 야간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사회 트렌드를 이끄는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도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발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6일까지이며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jbwc.re.kr)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문의 063)254-3813.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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