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2 오후 3:18:00 | 최종수정 2016-12-22 15:18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LINC사업단이 지난 21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전라북도 R&D 지원 사업 2016년도 성과보고 및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난해 도비로 지원된 82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 조사 및 분석을 통한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원광대 LINC사업단은 인력양성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장과 상금을 받았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2년 연속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고,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 선정과 함께 전라북도 주요 중점산업인 3D프린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수요 인력양성 비전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 성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송문규 단장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눈부신 성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기업,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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