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7 오후 11:37:00 | 최종수정 2016-12-17 23:37
전북공무원기술사회(회장 이승복. 김제시장 권행대행)는 연말을 맞이하여 17일 김제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을 즈음하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조그마한 온기라도 나누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해오고 있으며, 올 해도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모아 어린 자녀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봉사활동은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승복 회장의 근무처인 김제시에서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김제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등 3가구를 직접 방문, 위로하고 연탄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여 그 뜻의 깊이를 더하였다. 한국기술사회의 정식 승인을 받은 전북공무원기술사회는 2006년 설립, 당시 16명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출범했으며, 금년에 새롭게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도청 안전정책관실 정성용 정보통신기술사와 장수군 최석원 산림기술사가 신규로 가입하여 회원이 42명으로 늘었으며, 공무원기술사회 산하에 기술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하는 등 매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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