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5 오후 3:19:00 | 최종수정 2016-12-15 15:19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연말 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각종 강력범죄 피해의 주요 대상이 되는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산경찰서는 전주시와 치안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범죄예상 지역 CCTV설치 및 이전, 가로등 LED 교체, 취약지역 비상벨 설치 등 방범시설을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전주시 CCTV 관제센터 영상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에서 자치단체와 협력 방안을 만들고 있다. 완산경찰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관할구역 내 공원 공중화장실 52개소에 151개의 안심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초 치안 확립 등 치안서비스에 대한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코자 범죄예방과 검거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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