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7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6-12-07 15:09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7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통장 739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향상 및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을 초청하여 통쾌한 대화법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로 소통을 통한 갈등해소와 시정발전에 함께 나가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올 연말로 임기를 마치는 이통장연합회 이광범 회장등 13명의 회장에게 주민화합과 시정발전 기여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김제시 추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김제 미래 100년의 희망을 심어 주었으며, 금구면 사동마을 이장으로 부터 귀농 귀촌의 지역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와 주변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어려운 이웃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 해는 민간육종 연구단지 준공과 「2017년 국제종자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메카로 이뤄나가고, 더불어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의 탄력으로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자고 하였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통장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통장과 행정 간의 거리감을 좁혀 서로 이해와 신뢰를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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