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초 농산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농산시책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식량안정을 위한 자치단체 시책 및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쌀 안정생산 확보를 위한 논 타작물 전환실적과 답리작 활성화 추진, 지력증진, 재해보험가입 등 노력의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이건식 김제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연간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2,000호 육성과 농업총생산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부강한 농촌·농업생명수도 김제 농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성과로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주도해 농지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백색혁명의 일환으로 논에 비닐하우스 감자 410㏊를 재배하여 180억원 소득 올리는 한편 ICT결합 첨단 농업구축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스마트 팜 시설비 1,500억원 지원 함으로써 고품질의 우수한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혁명의 일환으로 2007년 전국 최초 한우특구를 지정받아 2,387억을 투입하여 지평선 한우 사육단지 조성과 조사료 재배사업 확대로 경종농가의 소득증대와 청보리, IR 등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한우를 생산, 한우 한 마리 천만원을 넘는 성과는 지평선청보리 한우만의 고급육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하여 녹색혁명의 좋은 결실이 맺어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올해 폭염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생한 직원들과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일괄된 신념을 가지고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농업을 육성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살고 싶은 명품도시 김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