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북지역 투자자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2억 2,292만주로 전월(2억2,072만주)에 비해 220만주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거래대금 역시 전월(1조2,156억원)에 비해 300억원 증가한 1조2,45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다.
도내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 상위는 페이퍼코리아, 한진해운, 넥솔론, KGP, 현대페인트, 미래산업, 인디에프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두산인프라코어, 영진약품, OCI, SK하이닉스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는 제이스테판, GMR머티리얼즈, 대신정본통신, 코엔텍, 셀루메드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는 홈캐스트, 대신정보통신, 코엔텍, 미투온, 셀트리온, 지엔코 등 순으로 조사됐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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