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전라북도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이 1일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상은 군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유소현(고등부)양과 서흥중학교 1학년 이연주(중등부)양, 진포초등학교 5학년 김성민(초등부)군이 선정됐다.
주최측은 미대교수, 지역 예술협회 관계자, 교육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294점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의 구분에 따라 각각 상장과 가천문화재단이 제공하는 부상이 수여되며, 상장과 부상은 별도 시상식을 갖지 않고 각 학교로 전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군산을 비롯한 전북 각 지역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산=문정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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