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5 오후 5:21:00 | 최종수정 2016-11-25 17:21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좀 더 효율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감특위는 본청 3층 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사업소 등 총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주요 시책과 사업들이 투명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었는지에 대해 정밀 감사를 펼쳐왔다. 이날 김영자위원장은 먼저 짧은 일정동안 감사에 적극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진지하고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친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중점 논의사항을 보면 먼저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대책 마련, 지평선산업단지와 백구 농공단지의 분양률 제고 방안 마련, 김제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인구유입 방안과 재정 자립도 증대 방안 마련, 환경 및 민원 해소 방안 마련 등이다. 김제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속 시원한 행감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가 되었 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결과보고서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다음달 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위원간 논의를 통해 보고서를 채택하고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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