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4 오후 4:39:00 | 최종수정 2016-11-24 16:39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3일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신협전북지역협의회 이석계회장,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우욱현 본부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전주 효자동 지역 소외계층 2세대에 연탄 600장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신협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겨울을 앞두고 전북신협 직원들이 나누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신협은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올 연말까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연탄 1만5,300장과 등유 6,400ℓ, 난방텐트 50개를 전북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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