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4 오후 2:46:00 | 최종수정 2016-11-14 14:46
진안군 진안읍(읍장 김종구)은 14일 현 정부가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내용인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및 협의체가 나아갈 길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등 진안군의 복지허브로서 선봉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위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의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 15명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진안군은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31일자 훈령 발령으로 진안읍 주민생활지원담당을 맞춤형복지담당으로 변경 및 직원을 충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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