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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6년 직업인과의 만남 ‘job,談(잡담)’ 진행 |
|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6년 직업인과의 만남 ‘job,談(잡담)’ 진행 |
| 기사입력 2016-11-09 오후 6:01:00 | 최종수정 2016-11-09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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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정분)는 9일 무주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프로그램 직업인과의 만남 ‘job,談(잡담)’을 진행했다.
직업인과의 만남 ‘job,談(잡담)’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인을 만나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바르게 성장시키고자 마련해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고, 체험하고,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체험 및 탐색과정에서 조향사, 바리스타, 요리사 3개의 직업군으로 진행했다. 조향사는 향기로 행복을 담아내는 직업으로 향수의 종류와 향기의 제조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향기제품을 만들었으며, 커피의 향기를 그려내는 직업인 바리스타 시간엔 커피에 대해 배우고, 로스팅하는 법과 드립(drip)커피, 라떼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의 마무리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보고, 서로의 요리를 먹으며 품평시간을 통해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요리사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직업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으며,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정분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자아성장과 직업의식을 함양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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