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9 오후 5:54:00 | 최종수정 2016-11-09 17:54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에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건강증진사업 모니터링 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건강증진사업 모니터링 협의체는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보건소에서 기획하는 건강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니터링 협의체 위원에는 김제시 이·통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하여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전문 모니터링을 위해 김제시의사협회 대표로 김기범내과원장도 참여하였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 모니터링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원광보건대학 간호학과 교수의 교육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김제시 보건소 담당자는 “건강증진사업 모니터링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건강욕구를 발견하고 건강 형평성 해소를 위해 필요한 민·관 협력체계로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필요한 사업이다.” 라며 건강증진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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