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9 오후 3:25:00 | 최종수정 2016-11-09 15:25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25일까지 ‘우량종자 채종포 지원사업’의 발아율 및 DNA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량종자 채종포 지원사업은 우수브랜드 쌀 재배농가의 우량종자 확보와 정부 보급 종자의 부족에 따라 순도 높은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자 운영중 사업으로 이번 검사는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와 기술보급과의 협조하에 종자관리사 자격이 있는 공무원이 검사를 실시하여 지난 9월 포장검사를 통과한 7개 채종포 단지의 발아율, DNA 검사의 결과에 따라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우량종자 채종포 지원사업은 지난 3월 7개 단지 49.4㏊를 선정하여 1억원을 투자애 순도 높은 신동진벼 우량종자 270톤을 채종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 될 우량종자는 앞으로 종자관리사를 통한 종자검사 결과를 토대로 신뢰성과 우수성을 확보하여 12월에 종자신청을 받아 내년 2~3월경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검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생산하여 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 및 친환경 쌀 생산단지 등에 순조롭게 종자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벼 재배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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