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8 오후 6:06:00 | 최종수정 2016-11-08 18:06
전주시 홍보대사 라스트포원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주말레이시아대사관과 함께 지난 7일~8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2016 말레이시아 한국 축제(2016 Korea Festival in Malaysia)’에 참여해 한국과 전주를 알렸다.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과 주말레이시아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공공외교 대상국 또는 지역에 한국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말레이시아에 한국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축제에서는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과 여성타악그룹 도도가 초대돼 이틀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 말라야대학교(University of Malaya)에서 비보잉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라스트포원과 도도가 ‘Soul Beat’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비보잉과 퓨전타악을 조화롭게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스트포원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부하라 등 3개 도시에서 ‘2016 우즈베키스탄 한국 축제(2016 Korea Festival in Uzbekistan)’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주를 홍보하는 활동을 가졌다. 이곳에서 전주를 알리는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라스트포원은 전주시 축제 및 홍보영상 등에 출연해 전주를 알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대표적인 비보이그룹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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