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8 오후 2:54:00 | 최종수정 2016-11-08 14:54
완주군 이서면 하늘가아파트가 행정자치부의 '2016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되어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서 하늘가아파트'는 2015년 4월부터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에 참여하여 입주자대표회의,이장,입주민,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하늘색 꿈 공동체’를 구성하였으며 입주민 소통과 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하늘가아파트는 총 8,000만원의 사업비(특교세 4,000만원, 군비 4,000만원)를 지원받아 관리동 지하1층 24평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군의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아파트 공동체를 복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정자차부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그간 추진 성과를 인정받고 향후 사업 추진에도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서 하늘가 아파트의 공모사업 선정은 단지 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결과물"이며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아파트 르네상스의 대표 모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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