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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 여성청소년계, 맨투맨 홍보로 체감안전도 Up |
| 주민들의 작은소리도 귀 기울여 |
| 기사입력 2016-10-29 오후 8:13:00 | 최종수정 2016-10-29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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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는 주민 대상 1:1 맨투맨 홍보와 피드백 활동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상가밀집지역 및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4대사회악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한 인식 및 순창지역이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체감안전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들이 요청하는 경찰활동사항에 대해, 그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펼치고 있는데, 실제로 야간시간대 초등학교 주변이 깜깜하고 인적이 드물어 순찰을 늘려달라는 주민의 요청에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지역경찰과 연계하여 합동순찰을 강화하였고, 마을에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밤길이 걱정이라는 주민의 말에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가로등설치 예산을 확보하였고, 현재 어두운 골목길을 선정하여 가로등 설치를 추진중에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찰이 주민 한명한명을 대상으로 불안요소드에 대해 묻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등을 제시해주어 무척이나 고맙다. 순창지역은 당연히 안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최규운 서장은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실제로 듣고 그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순창이 안전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것이며 실제로도 4대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이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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