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6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6-10-06 15:09
군산시 나운2동(동장 최낙삼)은 각 지역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통합해 효율적인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시스템 강화를 통해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자 지난 4일 ‘지역연대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복지 제공을 위해 8개 복지기관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각종 협력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군산의료원은 저소득층 의료지원,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위기개입, 중독관리센터는 중독대상자 조기발견·연계,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서비스, 나운2동 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개발·연계, 주공4단지관리사무소는 입주자 안전관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군산지부는 가정폭력 상담·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낙삼 나운2동장은 “여러 복지기관의 연대로 사례관리를 통합 제공해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맞춤형복지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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