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8 오후 3:17:00 | 최종수정 2016-09-28 15:17
대한한돈협회 익산시지부(대표 오석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500kg(1천만원 상당)을 지난 27일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에 전달했다. 이날 오석재 대표는 익산시의회에서 전달식을 갖고 “양돈협회 익산시지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매년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기부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나보다 더 힘든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병홍 의장은“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 한돈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익산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시민이 모두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익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 돼지고기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3개소에 고루 나눠주어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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