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8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6-09-28 15:09
김영식 인계면 주민생활 민원 계장의 퇴임식이 28일 인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인계면 기관장 직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김영식 계장의 퇴임을 아쉬워했다. 오는 30일로 공직기강을 마무리 하는 김영식계장은 1978년 순창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복흥면, 지역경제과 교통행정 계장 등을 거쳤으며 37년 공직생활을 성실한 자세로 일해온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서경순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영식 계장은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주변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과 직장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비록 몸은 퇴임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순창발전과 직원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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