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8 오후 2:45:00 | 최종수정 2016-09-28 14:45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7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전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의용소방대원, 도지사, 도의원, 유관기관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나눔·행복’을 테마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지역 자율 소방방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소방기술·체력·화합을 위해 마련된 한마음 행사로 각 시·군 의용소방대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심페소생술, 소방호스끌기, 방수자세 등 5종목에서 안간힘을 쏟으며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며 참석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돈독한 유대 및 조직 화합 결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의용소방대장(이종복)은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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