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6 오후 7:35:00 | 최종수정 2016-09-26 19:35
한국공연문화예술진흥회 뫼솔은 ‘제7회 뫼솔 가야금병창 및 기악 전국경연대회’에 함께 할 참가자를 10월 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과 전통음악 계승발전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 대회 경연종목은 가야금병창과 기악부문이며,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일반부는 전국 성인 남녀 누구나, 신인부는 전공자를 제외한 전국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생부는 초, 중, 고등부에 재학하고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각 부문별 공통사항은 타 대회 국회의장상 수상자와 문화재 예능보유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10월 1일까지 뫼솔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회피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경우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수상자 선정은 일반부 종합대상은 일반부 대상자 중 종합결선으로 결정되며, 상금 200만원과 함께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일반부 대상은 상금 150만원과 문화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전북도와 전주시, 뫼솔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공연문화예술진흥회 뫼솔이 주관하고 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2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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