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지난 23일 오후 1시경 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이하 청탁금지법)시행을 앞두고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없는 청렴실천을 위한 서약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실천결의대회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해서 직원들의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알선이나 청탁 등 금지, 특정인에게 특혜 또는 차별을 금지하는 실천 행동강령을 토대로 전 직원들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대표직원이 선서함으로써 청렴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에 청탁금지법이 올바르게 정착되길 바라며,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행정구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졌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