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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스타 소상공인’ 탄생… 최종 3개업체 선정 |
| 농업법인 맑은샘자연농원, 유니캠프, 영국빵집 등 3곳 |
| 기사입력 2016-09-22 오후 7:37:00 | 최종수정 2016-09-22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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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스타 소상공인’이 탄생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을 통해 3개 업체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타 소상공인은 농업법인 맑은샘자연농원, 유니캠프, 영국빵집 등 3곳이다.
이들 업체에게는 마케팅과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시상금(각각 2,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이 주어진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3월부터 전북도와 JTV전주방송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개오디션을 추진해왔다.
총 29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했고, 서류·현장·발표 심사 등 3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8개 업체가 가려졌다.
본선인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8개 업체(스타 소상공인 포함)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업체당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전문심사위원 7명과 도민평가단 150여명이 업체별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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