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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차차! 우리 의용소방대원은 체력도 실력도 최고" |
|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열어 |
| 기사입력 2016-09-22 오후 2:47:00 | 최종수정 2016-09-22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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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2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박우정 고창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 연합회장, 주요 기관 단체장, 소방관계자, 28개대 의용소방대원 600명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고창소방서 주최로 열린 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정신, 더불어 대원 상호간 화합증진을 목적으로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김종진, 성금자)가 주관했다.
김종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의용소방대 600명 대원은 일치단결하여 화재예방 활동 및 산불예방,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심폐소생술 수호천사,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구입 및 보급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면서 특히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봉춘 고창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그 간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 해 오신 의용소방대원의 단합된 모습을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큰 이상을 펼치는 다짐대회이기에 그 의미가 있고, 개인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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