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오후 3:05:00 | 최종수정 2016-09-20 15:05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에 김순홍(72)씨가 취임했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최용득 장수군수와 기관단체장, 선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순홍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논개님 선양사업을 추진해 온 지 어언 만 16년이 흘렀다”며 “충?의?열의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신 논개님 정신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암 주논개님 선양사업은 모두의 책무이자 숙명”이라며 “주논개님 선양사업이 문화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수군의 3절인 주논개의 정신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양해도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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