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의 미래, 지역화’를 부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제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6-09-19 오후 8:34:00 | 최종수정 2016-09-19 20:34
전주시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의 미래, 지역화’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세계적인 지역화 운동단체인 Local futures(국제생태문화협회)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 Hodge)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경제에 따른 문제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지역의 학계, 지자체 사례, 사회적 경제 현장전문가들이 모여 전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론의 장도 펼친다. 국제회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7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063-281-2257)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 사용할 ‘전주시민 100인의 가장 행복한 순간 사진’을 오는 30일까지 전주시청 공식 SNS((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eonju.kr)을 통해 공개한다.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기록된 USB,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이 증정된다. 한편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가 열리는 기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주최들의 호혜와 연대의 장인 ‘2016 전주시 사회적경제 박람회’행사가 마련돼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 체험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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