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9 오후 8:19:00 | 최종수정 2016-09-19 20:19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17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강화훈련에 여념이 없는 전북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에 나섰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19일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을 방문해 익산지역의 전국체전 대표팀인 이리공고 육상팀, 남성고 배구팀, 호원대 검도팀 등 14종목 25팀 258여명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선수들에게 "우리 선수들이 강화훈련을 충실히 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북의 명예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지난 7월 18일부터 47개 종목 1천570명의 전북대표선수를 확정, 강도 높은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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