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2 오후 3:16:00 | 최종수정 2016-09-12 15:16
㈜서정(대표 이판규)에서는 12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갈비 300박스(1박스 3kg, 900만원상당)를 지정기탁했다. 김제시 황산면에 본사를 둔 (주)서정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싶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를 희망하였다. 2002년 설립한 (주)서정은 돈육가공원료를 유수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황산골순대국밥, 심청아배고파 등 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005년 CLEAN 사업장 인정, 2012년 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회사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명절에 물품을 후원해주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주)서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시에서도 저소득가정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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