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8 오후 3:03:00 | 최종수정 2016-09-08 15:03
정읍시는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8일 시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기동 샘고을시장(구시장)에서 추석명절맞이 장보기행사와 함께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의용소방대(남대, 여대), 정읍지역자율방재단, 정읍자원봉사센터,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 시장 화재 예방요령과 소방출동로 확보 ▲ 귀성길 운전?비상 시 응급처지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같은 내용을 새긴 어깨띠 착용과 현장 배너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를 바라고,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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