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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무용축제, <무작, 춤을 만들다> |
| 정읍무용축제, <무작, 춤을 만들다> |
| 기사입력 2016-09-07 오후 7:38:00 | 최종수정 2016-09-07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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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정읍무용축제가 8일 오후2시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정읍예술회관, 전북발레시어터의 주관 정읍시의 후원으로 열린다.
무대에는 정읍사 예술회관과 전북발레시어터가 공동기획하고 제작한 <무작, 춤을 만들다> 공연이 오른다. 이는 창작무용과 전통무용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적인 색채 비중을 높여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냄으로써 사라져가는 전통무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박정곤 (사)한국국악협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 작품 ‘자극에 반응하다’ 김현미(한국무용협회 정읍시지부장)외 6명, ‘살풀이춤’ 김덕숙(장흥가무악전국대전 대통령상), ‘상상’의 류영수(한밭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 외 24명, ‘태평무’의 양민아(대구국악제 대통령상), ‘쑥대머리’의 전북발레시어터 박진서, 김동우의 창작발레와 소리 최잔디(국가무형문화제 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보이지 않는 선’의 홍자연(사)보훈예술협회 전라북도 지회장)의 무대로 꾸며진다.
염광옥 전북발레시어터 단장은 “어르신들부터 어린 관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꾸며보았다며,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기기 데 부족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초대이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공연문의는 010-3563-1775.
/정해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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