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최완)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임실사랑상품권”의 범 군민적 사용분위기 조성과 임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동참하여 8월 급여의 일정액(총 3백만원 정도)을 임실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활용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임실사랑 상품권은 임실 관내 소득의 영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재 활성화 도모등을 위해 지난 ‘12년부터 임실군과 농협임실군지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군지부 및 농·축협에서 판매 · 환전 수수료 없이 취급하고 있다.
또한, 임실군과 농협은 상품권 판매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임실사랑 상품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재 24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발행금액의 3%를 할인해 주고 있다
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은 “추석명절 지역경재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실사랑 상품권 구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관내 농축협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임실사랑 상품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