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6 오후 2:59:00 | 최종수정 2016-08-26 14:59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6일 관내 대표적 문화재로명절 연휴기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헌/내아 및 향교 주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이번 대청소에서 참여자들은 향교와 동헌/내아 주변을 돌며 방치되거나 불법투기되어 거리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으며,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휴식을 위해 이곳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교월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청소를 함께한 강해남 사무장은 “평소에도 동헌/내아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잘 관리되는 곳이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비록 국내외 적인 상황이 어렵지만, 이번 추석명절 동안에는 모든 주민들이 한가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 주민센터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마을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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