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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막바지 “시민안전에 최선을” |
| 황배연 안전개발국장 폭염대비 T/F팀 격려 |
| 기사입력 2016-08-15 오후 4:02:00 | 최종수정 2016-08-15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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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배연 김제시 안전개발국장은 지난 12일 청내에 설치된 폭염대비 T/F팀을 찾아 폭염대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련부서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배연 국장은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우리시에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크게 없는 것은 이 자리에 있는 협업부서 직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하다“면서 “폭염절정이 8월16일 전후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담당업무에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폭염대비 T/F팀은 관련부서간 협력체계로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 폭염 취약계층 특별보호 및 관리와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운영지원, 농축수산 피해예방 및 조사, 그리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초동조치에 그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김제시는 관내 261개소 무더위쉼터 에어컨 등 냉방기 점검실시, 폭염특보 발효시 이통장들에게 폭염대비 안내메시지 발송, 폭염대비 홍보용 부채 15,000개를 261개소 무더위쉼터에 배부완료하였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해 건강방문(전화),
시내 인구밀집지역 살수실시, 그리고, 폭염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피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폭염이 막바지로 가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방심하지 말고, 수시로 물을 자주 마시며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대(12:00~17:00)에는 휴식을 취할 것”을 부탁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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