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5 오후 3:14:00 | 최종수정 2016-08-05 15:14
진안군 부귀면(면장 이해석)은 지난 7월 27일부터 3주간 관내 38개 마을을 방문하여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정부 3.0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청정 진안을 유지하기 위한 쓰레기 3NO운동의 정착화에 대해 면민들에게 설명하고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최근 가뭄으로 인해 물이 부족하다는 오산, 적천마을의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급수차와 양수기를 지원하여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었으며, 부귀면 보건지소 직원이 함께 하여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좌담회 후 면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행정에 반영하며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 할 예정이다. 이해석 면장은 “바쁜 농번기지만 한낮에 모정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 대화 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 면민과 소통하여 잘사는 행복부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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