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2 오후 7:41:00 | 최종수정 2016-07-22 19:41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가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2일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인규 전주농협조합장)는 전주 5대농특산물중의 하나인 전주복숭아 인지도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 추진하던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 제18회 차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연다. 복숭아는 지방화시대 농정시책으로 1999년도에 배, 호박, 미나리, 장미를 전주를 대표하는 5대농특산물로 선정된바 있다. 이후 지역특산농산물로 생산농가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대도시 출하비용을 들이지 않고 출하 할 수 있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복숭아 큰잔치에서는 복숭아 직거래를 위주로 진행하며, 전주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2,000여 상자를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전주농협 관계자는 “행사기간 명품복숭아선발 품평회를 비롯해 복숭아 재배관련 자료 전시회가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복숭아 가요제와 복숭아 쨈 만들기, 깜짝 경매 등이 진행된다”며 도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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