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훈)는 선거·정치 참여의식 및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임실군지부 농협과 협조하여 22일 고객쉼터에서 사전투표 체험관을 운영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사전에 신고없이 전국 어디서나 읍면동마다 설치되어있는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되어 점차적으로 그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임실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체험을 통해 사전투표에 대해 유권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민주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모의체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