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로타리클럽 제49대 이종권 회장과 오수 라이온스클럽 40대 이정춘 회장이 22일 각각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실 로타리클럽은 2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내외빈 및 로타리클럽 회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대 곽덕훈 회장 이임식과 함께 49대 이종권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종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과 임실로타리 클럽 발전에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수 라이온스클럽은 22일 오수의견공원 문화체육센터에서 39대 정창훈 회장 이임식과 40대 이정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정춘 신임회장은 “오늘 뜻 깊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약속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오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