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1 오후 1:30:00 | 최종수정 2016-07-21 13:30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동계파출소(소장 박현귀)에서는 동계면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파출소장, 군의원, 면장 등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30개 마을 7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부락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마을방범 CCTV 100% 설치, 전화금융사기 예방, 음주 및 교통단속의 당위성과 노인 상대 교통안전운전 교육과 더불어 운전자 눈에 잘 띄도록 전동휠체어에 후방반사지를 현장에서 부착하여 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동계파출소장을 비롯한 각기관장들은 행정기관들이 주민과의 대화의장을 자주 만들어 의견을 듣고, 특히 동계면의 경우 마을방범 CCTV 설치실적이 70%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100% 설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동계면 주민들은 경찰이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치안소식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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