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0 오후 6:28:00 | 최종수정 2016-07-20 18:28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해숙(더불어민주당, 전주5) 부위원장은 최근 전라북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이하 지공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도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해숙 의원은 교육행정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해숙 의원은 지난해부터 지공노 곽석철 위원장을 비롯한 지공노 회원 및 전라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반영해 입법발의하는 등 도내 3,800여명의 교육행정공무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또 교육공무원 근무여건을 위해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수정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해숙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장기재직휴가와 학교 행정실 근무 공무원들의 재량휴업일 휴무가 가능해졌다”면서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폐기됐던 장기재직휴가와 동일기관에서 근무하면서 교원과 상대적인 차별을 받았던 재량휴업일 휴무 등이 가능해져 지방공무원의 사기가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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